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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3 지구런 후기 뉴발란스 마라톤 참가하고 충동적으로 신청한 마라톤,, 가기전에 걱정됐던게 검색해도 뭐 나오는 게 없어서 사기인거 아닌가 했는데 다행히 그건 아니었다.. 이 마라톤을 신청한 이유는 2가지 1. 집에서 가까움 2. 타월을 줌 어쩌다 보니 타월 사진은 못 찍었는데 앞으로 아주 유용하게 쓸 것 같아서 맘에 든다~!~! 도착해서 첫번째로 한 건 타투~! 귀욥ㅋㅋㅋㅋㅋ 배번은 1829번~! 지구런 홈페이지에 배번 얘기도 없어서 배번도 안 나오는 찐 소규모 마라톤인줄 알았음;; 사전공연 훅,, 처음봤다,, 춤 잘추더라고 (당연함 스우파 안 봐서 할말x,, 스타트라인에서 찍은 날씨,, 그 앞에 나무가 예뻐서 찍으려고 한건데 나름 운치있구만,, 코스는 자비없게 오르막길이 3번인가 4번인가 있었다,, 이번엔 정말 걷지 않.. 더보기
2023 RUN YOUR WAY SEOUL 10k 뉴발란스 마라톤 후기 러닝에 입문한지 어연 1년 5개월 호기롭게 도전한 첫 마라톤~!~!~! (사실 5월에 어떤 마라톤 신청해놨었는데 그날 비와서 아예 포기.. 기억도 안 나네) 전날 술도 안 마시고 12시쯤 취침 근데 꿈에서 지각하는 꿈꿔서 찝찝하게 기상 다행히 꿈일뿐이었다,, 미리 사둔 샌드위치 먹고 든든하게 출발~! 7시 20분쯤? 여의도 공원 도착하니까 파란 티셔츠 입은 사람들 전내 많아서 걍 따라가기만 하면 됐다.. 근데 다들 삼삼오오 온 것 같아서 약간 뻘쭘했지만 어쩔 수 없으니 걍 당당하게 ㄱㄱ 입구에 DJ분이 노래 틀어줬는데 그때부터 약간 긴장한 채로 들어가서 짐부터 맡김,, 스티커 붙여주는데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찍은 게 이 첫 사진 그리고 출발까지 한 30분 남았었는데 뭘 할지 몰라가지.. 더보기
일하기 싫어서 쓰는 블로그 이마트에서 산 피코크 크로와상 맛있다 근데 엄청 조그맣다 다시 확인해보니까 미니 크로와상이었다ㅋㅋㅋ 요새 진짜 런태기라서 달리기 하는거 진짜 싫은데 이날도 그랬다 겨우겨우 꾸역꾸역 몸 이끌고 나가서 뛰는데 어떤 아저씨가 나 지나치면서 화이팅! 해줬다 덕분에 끝까지 힘내서 뛸 수 있었다.. 나도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화이팅! 해보고 싶은디 저저번주 금요일인가에 먹었던 도미+광어,, 살면서 회가 질릴 날이 있을까? 했는데 요새 좀 질려서 먼가 인생 사는 낙이 없기도 하고 그럼 흑흑 일요일인가에 저녁으로 먹었던 만두 더워서 그런가 입맛이 너무 없어서 대충 때웠다,, 이게 진짜라면ㅎㄷㄷ 걍 30분만 뛰고 들어옴 절라 뛰고 저녁으로 먹은 닭발 쏘쏘였음,,, 런태기 어떻게 극복하나요,, 뛰긴 뛰는데 먼가 의무감에 뛰.. 더보기
지난 4개월과 일주일,, 블로그를 매주 하겠다고?? 어림도 없지,, 블로그에 다시 돌아온 이유는 무엇이냐하면 회사에서 갑자기 블로그를 운영하겠다 선언했다 처음엔 누가 글을 써;; 싶었는데 거의 약간 반강제식으로 돼버려서 무언가 써야한다 그전에 내 블로그에 한번 연습해보겠다! 2023년의 다짐은 한달에 한번씩 특이한 짓 하기이다.. 3월 - 어떤 행사 참여 4월 - 앙드레 브라질리에 전시 보러감.. 재밌었다 다음에 무슨 전시를 보러간다면 오디오 도슨트랑 함께해야지 5월 - 출장~! 6월 - 출장~! 이정도 였다.. 요즘 런태기 왔다 거의 1년을 함께 했는데 이정도면 올때 됐지.. 이날은 진짜 너무너무 나가기 싫었는데 진짜 조금만 뛰자 조금만~! 그동안 너무 안 뛰었잖아~!~! 다독이면서 3키로 뛰었다 이날 풍경이 너무 예뻐서 나오.. 더보기
230220-230226 월요일은 일을 존나게 하기 싫기 때문에.. 일 안하고 일기나 쓴다 230220 이날은 저녁으로 1955 버거를 먹었군.. 햄버거는 아무래도 이쁘게 사진 찍기가 어려워서 안 찍는 편.. 230221 화요일은 뭐했는지 기억이??? 돈도 안 쓰고 도대체 뭐했묘... 230222 수요일에는 이번달 런데이 마라톤 참가하고 반건조 오징어 샀음둥... 230223 배라 가서 아이스크림 샀음 바함사 슈팅스타는 고정이고 나머지 한가지 머할까 하다가 고른 그린티 나름 맛있어서 다음에도 그린티 고를까 생각중,, 230224 금요일에 달리기 5km 뛰고 맥주 마실까 말까 고민하다가 걍 잠.. 230225 토요일에는 집에 나밖에 없어서 너무너무 여유로운 휴일을 보냈다~! 전날 술 안마시고 일찍 잤기 때문에.. 이날 7시에 일어.. 더보기
these days,, ㅋㅋㅋㅋ일기를 매일 쓰겠다는 것은 역시 못 지킬 약속이었다,, 내 생일에 먹으러 갔던 왕대박대게파티.. 무려 18만원 상당의 한끼.. 거의 한달 식비를 한끼에 쏟아부었다ㄷㄷ 한달에 한 번 씩 특별한 일 하기를 목표 아닌 목표로 세웠는데 이번 달은 대게 먹은 걸로 하기로 했다 1월은 스쿼시였음 토요일에 마신 혼술 새로산 덴비 접시에~!~!! 저거 사려고 장바구니에 담아놨었는데 어느샌가 할인하던 게 없어져서 뭐임;; 하다가 다시 오늘의 집 들어가보니 할인하고 있어서 걍 생일 기념으로 사벌임 요새는 이 여성들의 행복을 빌어주기 위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저 여자들 때문에 다른 게 재미도 없고 현생도 걍.. 우연히 좋알람을 하루만에 다보고 마지막화를 기다리면서 연차도 쓰고 했는데 마지막회 보고 진짜 개충.. 더보기
230109-230115 블로그 다시 시작;; 아니 사실 원래 네이버 블로그에 쓰려고 했는데 방문자가 한주간 한명도 없었단말임... 정말 단 한명도.. 아무리 나 혼자 떠드는 공간이라고는 하지만 어떻게 그렇게까지 없을 수가 있나 싶어서 내가 그나마 잘 운영했던 티스토리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와보니 좀 부끄러운 글도 있고 그래서 지우고 시작한다.. 230109 월요일은 뭐 평소처럼 뻗어서 아무 것도 저장x.. 230110 나는 할 수 있는가 보다~ 긍정적으로 살아보자고 원래 엄마랑 쌈밥먹기로 했는데 시간 상 안돼가지고 집에서 먹은 목살 스쿼시 한 날은 존나 힘들기 때문에 진짜 고기를 먹어줘야 한다 르쿠르제 접시 예쁨 중요한 것은 매일 하려고 하는 마음가짐~ 230111 원래 약속 있었는데 취소 돼서 저녁 머 먹을까 엄청 고민하다.. 더보기
애플워치를 사고 나의 운동시대 시작됐다 애플워치 사게 된 계기는 기억은 안 나는데 암튼 존나 갑자기 꽂혀서 벼르고 벼르다 7월 1일에 사버림 애플워치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간지와... 그리고 운동! 운동을 진짜 하게 된다!! 그깟 링 채우는 게 뭔가 싶지만 링 채우는데에 오는 뿌듯함이 분명 있고요.. 회사 다닐 때는 점심시간에 산책해서 링을 금방 채웠는데 재택하니까 링 채우기가 점 많이 힘듦... 그래서 억지로라도 나가서 운동하는데 맨날 걷기만 하니까 재미없어서 요새 다른 운동도 찾아보고 있다 그나마 집에서 할 만한게 홈트라 복근 운동 시작했는데 시발 진짜...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 안 그래도 없는 복근이 찢기는 기분? 이제 이틀했는데 혹여나 복근 파열이라도 되면 어떡하나 걱정됨;;; 암튼 복근 운동을 매일 하려고 한다... 배가 점점 나오는.. 더보기